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긴 소매·밝은색 옷 입어야”

김민지 2024. 6. 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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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남소방본부가 더위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벌 쏘임 출동 사례의 85.8%인 2천백여 건이 더위가 시작되는 6월~9월 사이에 발생했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산에 갈 때 모자를 쓰고, 긴 소매와 밝은 계열 옷을 입도록 당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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