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통합물관리 기본계획 수립'…지속가능한 물순환체계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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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환경 문제를 최소화하고, 기후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확립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제2차 시 통합물관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제2차 통합물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건강하고 맑은 물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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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가 환경 문제를 최소화하고, 기후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확립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제2차 시 통합물관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사단법인 한국수생태복원협회가 담당하는 이번 용역은 2025~2034년 10년간 수원 전 지역 통합물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인 용역 내용은 △기본계획 비전·목표 설정 △부문별 계획 수립 및 실천 과제 설정 △유역 관리 고려 방안 △기후 변화 대응 등이다.
이를 통해 시는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는 물관리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뭄·폭우 등 이상 기후 변화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제2차 통합물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건강하고 맑은 물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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