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실천하고, 갑질 근절하고"…의왕시 공직자들 '한마음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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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청렴·갑질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결의대회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등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청렴 의무 실천'과 '갑질 예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서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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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청렴·갑질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결의대회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등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청렴 의무 실천'과 '갑질 예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서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의문엔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금지 △직무 관련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 달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 달성을 위해 △부패 발생 모의신고 훈련 △갑질 예방 교육 △마음만 감사히 운동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공직자는 작은 업무 처리 시에도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둬야 한다"며 "갑질은 청렴한 조직문화 달성을 위해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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