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실내 플라워쇼 '대구꽃박람회' 팡파르!...힐링·치유 나들이 즐겨보세요 

이철진 기자 2024. 6. 5.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보다 더 풍성해진 볼거리로 가득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제15회 대구꽃박람회'를 오늘(5일) 개막, 오는 8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대구꽃박람회는 '꽃, 365(Flower, 365)'를 주제로, 꽃과 함께 365일 행복을 선사해 줄 화훼산업 관련 218개 기관(766개 부스, 15,000㎡)과 유명 플로리스트 700여 명의 화훼작품과 다채로운 행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00여 명의 화훼작품, 다채로운 행사 한자리에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해보다 더 풍성해진 볼거리로 가득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제15회 대구꽃박람회'를 오늘(5일) 개막, 오는 8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대구꽃박람회는 '꽃, 365(Flower, 365)'를 주제로, 꽃과 함께 365일 행복을 선사해 줄 화훼산업 관련 218개 기관(766개 부스, 15,000㎡)과 유명 플로리스트 700여 명의 화훼작품과 다채로운 행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대구꽃박람회

이번 박람회는 '꽃, 365'를 상징하는 '주제관'(제목: '쉼, 休 Flower 4Sesons') 대형 작품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엄선된 12개 작품이 조성된 '청라상관', 경상북도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등 전국의 화훼 문화를 알리는 '지자체관', 원예작품전시관, 원예치료관 등이 다양하게 전시되는 '일반 조성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고품질 화훼농산물 생산 확대와 품질향상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꽃으뜸상'(우수화훼재배농가 품평회)를 개최하며, 특별기획전인 '대구시정 홍보관'에서는 대구시와 9개 구·군, 대구은행 관련 인사의 재능기부 전시로 주요 시책 홍보와 역동적인 친환경 도시표현을 화훼작품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다.


그리고 화훼 관련 업체 유치 확대를 위해 홈가드닝, 플랜테리어, 스마트 화분 등 다양한 소재를 소개할 수 있는 플라워 홈데코관도 눈길을 끈다.


또한 이번 행사의 주제처럼 매일 꽃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대구꽃박람회

실버세대와 함께하는 꽃바구니 만들기, 프리저브드 꾸미기, 플랜테리어 제작, 다육 아트, 향기 가득 캘리그래피, 플라워 패턴 생활한복 입고 사진찍기, 꽃 송편 만들기, 반려식물 체험학습관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전문가의 데몬스트레이션과 화훼대중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 등이 진행돼 화훼 네트워크 구축의 장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대형 선인장, 신화환, 석부작, 야생화 등 평소에 보기 힘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꽃이 가득한 공간에서 패션쇼&플라워쇼, 첼로 및 기타 연주로 휴식할 수 있는 공연도 마련했다.


또한 화훼 힐링플랜츠 마켓(희귀식물 및 토분 플리마켓), 반려식물 나눔, 반려식물 치료센터가 열리며, 플라워 아웃렛과 청년창업농관 등을 통해 다양한 꽃과 식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대구꽃박람회

이번 행사는 총 4일 동안 개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입장권은 성인 기준 9,000원이며 사전예매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꽃박람회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국내 최대 실내 플라워쇼의 명성에 맞게 수준 높은 작품과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꽃이 주는 위로와 즐거움으로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