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 사회 눈앞'…서울시, 서울추모공원 화장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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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늘어나는 화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가 서울추모공원 시설 확충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내 화장로 4기를 비롯해 유족대기실과 주차장 등의 시설을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7월 준공되면 서울추모공원, 서울시립승화원을 합해 시내 화장로는 총 38기로 늘어나, 하루 평균 198건의 화장을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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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늘어나는 화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가 서울추모공원 시설 확충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내 화장로 4기를 비롯해 유족대기실과 주차장 등의 시설을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7월 준공되면 서울추모공원, 서울시립승화원을 합해 시내 화장로는 총 38기로 늘어나, 하루 평균 198건의 화장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유행 당시에도 화장장 부족 사태가 발생했고,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화장로 추가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향후 4년간 서울 시내 사망자 수는 연평균 약 1천757명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남정민 기자 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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