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도급 2개사 제한'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유찰…7일 재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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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조달청이 5일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유찰됨에 따라 국가계약법에 따라 재입찰을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공고는 조달청을 통해 오는 7일 실시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사전심사 신청서 및 공동수급 협약서를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공정한 경쟁을 통해 가장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품질이 높은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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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부와 조달청이 5일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유찰됨에 따라 국가계약법에 따라 재입찰을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공고는 조달청을 통해 오는 7일 실시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사전심사 신청서 및 공동수급 협약서를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공정한 경쟁을 통해 가장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품질이 높은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10대 건설사 간 공동도급을 2개사로 제한한 조건이 이번 유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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