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K-컬쳐 해외에 알리고 올게요" 광주교육청 ‘글·리·세’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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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학생 해외 탐방 프로그램인 '2024 학생 글로벌리더 세계 한바퀴'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5일 시교육청은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글·리·세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올해 프로그램 참여 학생 480여명과 학부모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의 대표 공약 사업인 '글·리·세'는 광주 학생들의 해외 탐방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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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교육감 "세계에서 폭넓은 경험 하도록 적극 지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해외 탐방 프로그램인 '2024 학생 글로벌리더 세계 한바퀴'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5일 시교육청은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글·리·세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올해 프로그램 참여 학생 480여명과 학부모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발대식은 참여 학생과 인솔교사들에 프로그램 운영 취지를 각인시키고 연대감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국외 현장 체험활동인 만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가짐으로 안전한 체험활동이 이뤄지길 당부하며 안전교육과 사전교육이 이뤄졌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의 대표 공약 사업인 '글·리·세'는 광주 학생들의 해외 탐방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 참가자들은 해외에서 5·18민주화운동과 K-컬쳐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한다.
지난해 총 12개 프로그램에 331명이 참가하고 올해는 16개 분야 480여명으로 확대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발대식을 통해 올해 해외 체험활동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기원한다"면서 "세계에서 폭넓은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하다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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