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집에서 흉기 휘두르고 도망간 30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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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집에서 무속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오늘(5일) 강도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어제(4일) 오후 2시쯤 경기 동두천에 있는 점집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현금과 귀금속 등 금품 3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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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집에서 무속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오늘(5일) 강도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어제(4일) 오후 2시쯤 경기 동두천에 있는 점집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현금과 귀금속 등 금품 3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술을 마시고 점집을 찾아갔는데, 피해자가 술이 깬 뒤에 오라고 하자 근처를 배회하다 다시 점집에 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택시를 타고 달아난 A 씨는 범행 3시간여 만인 어제(4일) 오후 5시 20분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 거리에서 긴급체포됐습니다.
목과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피해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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