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바꿔도 잡는다…방심위, '또 등장한 누누티비' 차단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URL만 바꾼 대체사이트를 만들어 회피 운영 중인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집중 단속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누누티비 등 저작권 침해 불법 사이트들은 기존 사이트가 차단되면 URL 한두 글자만 바꿔 대체 사이트 등을 만들어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방심위는 "앞으로도 K-콘텐츠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나 웹툰 불법 복제 사이트 등 저작권 침해정보에 대해 신속하게 심의해 접속차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URL만 바꾼 대체사이트를 만들어 회피 운영 중인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집중 단속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누누티비 등 저작권 침해 불법 사이트들은 기존 사이트가 차단되면 URL 한두 글자만 바꿔 대체 사이트 등을 만들어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방심위는 최근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이같은 접속차단 회피를 추적하고 있다.
이렇게 추적된 사이트는 주 2회 열리는 통신심의소위원회에 즉각 상정해 신속 차단 처리 중이다. 지난 5월부터는 신규사이트의 저작권 침해 확인 절차를 간소화해 처리기간을 기존 대비 최대 5일 단축했다. 방심위는 지난 5월 말까지 처리한 저작권 침해 및 대체사이트 접속차단은 총 3058건이다.
방심위는 "앞으로도 K-콘텐츠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나 웹툰 불법 복제 사이트 등 저작권 침해정보에 대해 신속하게 심의해 접속차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친형과 아내가 만나는 것 같다"…이혼통보 받은 남편 '분노 사연' - 머니투데이
- "믿음직한 아빠" 밀양 가해자, 본인 딸은 과잉보호?…이수정 교수 일침 - 머니투데이
- "꼬리친 것 아니야?" 막말에 신원 노출도…또 짓밟힌 밀양 피해자 - 머니투데이
- 초4 딸에 "친엄마 하늘나라 갔어" 거짓말…가슴 아픈 속사정 - 머니투데이
- "국악과 교수, 제자 부친상서 여학생 껴안고 고성방가" 폭로 - 머니투데이
- 베트남 가서 맥주만 마셨을 뿐인데…정일우에게 일어난 일 - 머니투데이
- 이재명 '법정구속' 띄우는 한동훈…내달부턴 '민생정책 드라이브' - 머니투데이
- [르포]과수원 주인 졸졸 따르다 300kg 번쩍…밥도 안 먹는 '막내'의 정체 - 머니투데이
- 가방속에 젖은 옷 가득…비행기 타려다 체포된 20대 왜? - 머니투데이
- 히밥 "전성기에 한달 1억290만원 벌어"…165만 유튜버 수익 지금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