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지원, “이대로 못 보내”... ‘눈물의 여왕’ 종영 후 더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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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종영한 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넷플릭스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은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의 글로벌 TOP10 시리즈(비영어) 부문에서 10위를 기록하며 13주 연속으로 TOP10에 랭크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눈물의 여왕'은 끝나지 않은 인기를 증명하며, K드라마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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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종영 후에도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종영한 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넷플릭스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은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의 글로벌 TOP10 시리즈(비영어) 부문에서 10위를 기록하며 13주 연속으로 TOP10에 랭크되는 기록을 세웠다.
2023년 이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K드라마 중 13주 연속으로 주간 순위 TOP10에 랭크된 작품은 ‘눈물의 여왕’이 유일하다.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주연을 맡은 ‘눈물의 여왕’은 세기의 결혼이 세기의 전쟁으로 변하는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방영 당시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최종회 시청률 24.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tvN 역대 시청률 1위라는 업적을 남겼다.
종영 후에도 ‘눈물의 여왕’의 인기는 식지 않았다. 한국갤럽이 조사한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 프로그램’에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1위를 차지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운 것이다. 이는 ‘눈물의 여왕’이 대중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처럼 ‘눈물의 여왕’은 끝나지 않은 인기를 증명하며, K드라마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고 있다. 앞으로도 이 드라마가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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