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원빈 제치고 청바지 모델 발탁!..소지섭과 함께한 신인 시절 비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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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이 홍석천의 보석함에서 과거 청바지 CF 일화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배우 송승헌과 방송인 홍석천의 진한 우정과 함께 흥미로운 과거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이번 영상은 송승헌과 홍석천의 오랜 우정과 함께 그들의 과거 에피소드를 담아내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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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이 홍석천의 보석함에서 과거 청바지 CF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탑게이 불변의 이상형 송승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해당 영상에서는 배우 송승헌과 방송인 홍석천의 진한 우정과 함께 흥미로운 과거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그는 “스무 살 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당시 청바지 회사 디자이너들이 회식을 하러 왔다. 그들이 신인 모델을 찾는다며 명함을 주었고, 회사에 갔더니 두 명의 후보들이 있었다. 바로 원빈과 소지섭이었다. 결국 원빈이 최종에서 떨어지고 나와 소지섭만 모델로 선정되었다”라며 흥미진진한 과거를 회상했다.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서 송승헌은 “소지섭과 나는 캐릭터가 완전히 다르지 않나? 우리 중 누가 더 취향인가?”라고 물었고, 이에 홍석천은 “이제 그게 궁금한가? 나는 송승헌이다. 탑게이의 선택이니 영광으로 생각하라”라고 답하며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홍석천은 또한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함께 출연했던 송승헌의 등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주식이 방부제인가? 어쩜 하나도 안 변하고 똑같나?”라며 송승헌의 동안 미모를 치켜세웠다. 이어 “1980년대 정식 미남에서 현대 미남으로 바뀔 때의 시작이 송승헌이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미남으로 사랑받았으니 그 기분이 어떤지 풀어놓고 가야 한다”며 그의 미모와 인기를 강조했다.
송승헌은 이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 우리가 같이 시트콤을 한 게 1996년인데 벌써 20년이나 지났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당시 ‘남자 셋 여자 셋’에서 홍석천의 연기에 대해 “형이 캐릭터를 그렇게 잡은 건지 궁금해서 신동엽에게 진짜냐고 물었더니 ‘저놈 완전 남자 같은 놈인데 캐릭터를 그렇게 잡은 거야’라고 했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영상은 송승헌과 홍석천의 오랜 우정과 함께 그들의 과거 에피소드를 담아내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변치 않는 미모와 진솔한 이야기, 그리고 재치 있는 대화가 돋보이는 영상이었다. 송승헌의 꾸준한 인기와 홍석천의 유쾌한 진행은 앞으로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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