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터졌다” 급경사 악명 높은 상명대 앞 오르막길…마을버스 미끄러져 38명 부상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kdk@mk.co.kr) 2024. 6. 5.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상명대 앞 언덕을 오르던 마을버스가 미끄러지면서 기사와 승객 등 4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전 10시 45분께 서울 종로구 상명대 앞 언덕을 올라가던 마을버스가 미끄러져 인근 주택 계단을 들이받았다.
상명대 앞 언덕은 높은 경사로 인해 차량 미끄러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지난달 10일에도 상명대 앞 언덕에서 버스가 미끄러져 버스 포함 차량 10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나 승객 3명이 다치기도 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상명대 앞 언덕을 오르던 마을버스가 미끄러지면서 기사와 승객 등 4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전 10시 45분께 서울 종로구 상명대 앞 언덕을 올라가던 마을버스가 미끄러져 인근 주택 계단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2명이 중상을 입고 버스 기사와 승객 35명 등 36명은 경상을 입었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버스 기사의 음주운전 여부 등을 추후 조사할 계획이다.
상명대 앞 언덕은 높은 경사로 인해 차량 미끄러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지난달 10일에도 상명대 앞 언덕에서 버스가 미끄러져 버스 포함 차량 10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나 승객 3명이 다치기도 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새로 만난 남친, 가방 속 봤는데”...쿠션부터 아이라이너까지, 나보다 많네 - 매일경제
- “천만원으로 3억 벌었다”…여배우가 직접 설명하길래 믿었는데 ‘망연자실’ - 매일경제
- “개XX”…무단 조퇴 제지하자 교감 뺨 때리고 욕설한 초3 ‘충격’ - 매일경제
- “한국인이 외면, 제주도 큰일났다”…‘98% 비계 삼겹살’보다 더 큰 악재 - 매일경제
- 8세 초등생 유인후 살해 20대女...“ 만기출소땐 38세, 공부하고 싶다” - 매일경제
- “우리가 봉이냐, 요금 올려도 봐주게”...넷플·쿠팡 신규가입자 ‘뚝’ - 매일경제
- “화장실도 없는 집 살다 건물주 됐다”…‘매출 1조’ 유명 女방송인의 정체 - 매일경제
- “44명 자료 다 있다”…떨고 있는 ‘밀양 성폭행’ 가해자들, 결국 서로 제보? - 매일경제
- 초등생 학원車, 급후진하다 3m 아래로 추락…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 매일경제
- “내게는 딸같은 존재” 美 여자대표팀 감독이 말하는 지소연과 인연 [인터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