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임동민, 특별히 함께 하는 '더 시네마 앤 클래식' 개최

김준석 2024. 6. 5. 1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으로 명성을 굳힌 거장 피아니스트 임동민이 오는 6월 8일 (토) 오후2시, 7시 2회차 공연으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쇼팽과 슈베르트의 음악을 그 만의 매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리사이틀은 임동민 피아니스트의 독보적인 연주 스타일을 통해 쇼팽과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자 클래식 음악 팬들, 피아노 애호가들에게 놓칠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세계적으로 명성을 굳힌 거장 피아니스트 임동민이 오는 6월 8일 (토) 오후2시, 7시 2회차 공연으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쇼팽과 슈베르트의 음악을 그 만의 매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임동민은 이탈리아 비오티 국제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 폴란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세계 음악계에서 주목을 받아온 바 있다.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가로서, 그의 연주는 깊이있는 해석과 뛰어난 테크닉, 그리고 감동을 전하는 음악적 표현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쇼팽과 슈베르트의 작품을 연주할 때 그의 진가가 발휘되며 청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번 임동민 피아니스트 리사이틀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와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를 그 만의 강점을 살려 집중적으로 연주를 한다는 점이다.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3번은 쇼팽의 성숙한 음악적 언어와 감정이 담겨 있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곡이며, 슈베르트의 소나타 21번은 슈베르트만의 깊은 감성과 철학적 사유가 녹아있는 작품이다. 이 두 곡의 공통점은 작곡가의 마지막 소나타라는 점과 네 악장으로 이루어진 곡들이 각 악장마다 다양한 분위기와 리듬감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경쾌하면서도 몽환적이고, 평화로우면서도 장엄한 선율이 함께 하는 두 곡을 임동민 피아니스트의 화려한 기교를 통해 다채롭게 감상할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리사이틀은 임동민 피아니스트의 독보적인 연주 스타일을 통해 쇼팽과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자 클래식 음악 팬들, 피아노 애호가들에게 놓칠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클래식과 시네마의 만남 그리고 임동민 피아니스트, 오는 6월 21일 (금) 19시 30분 롯데 콘서트홀에서 어른과 아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시네마 OST 콘서트가 개최된다.

영화음악 콘서트에서는 임동민 피아니스트가 1부 클래식 음악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클래식의 허들이 높아 제대로 즐길 수 있을지 걱정하는 분들의 고민을 깨는 오리지날 라이브 다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과 시네마 OST 그리고 환상적인 선율로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임동민 피아니스트를 만날 수 있다.

빠르고 생기있게 진행되는 1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 1번 다장조, OP.15 Allegro con brio 로 시작해 단순하고 부드러운 선율과 대비되는 밝고 명랑한 분위기로 임동민 피아니스트가 연주를 진행하며, 2부 시네마 OST로는 영화'해리포터', '셜록', '라라랜드'등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영화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시간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이번 리사이틀과 영화음악 콘서트에서 임동민 피아니스트의 뛰어난 연주 실력을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 팬들, 피아노 애호가들에게 놓칠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해 임동민 피아니스트는 다시 돌아온 자신의 리사이틀 공연과 시네마 앤 클래식에 찾아주실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