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출범 첫 희망퇴직 단행…근속 3년 이상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쇼핑(023530)의 이커머스 부문인 롯데온이 출범 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이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공지했다.
내부 심의 후 희망퇴직 승인을 받게 되면 퇴직 시 6개월 치 급여를 일시금으로 받거나 6개월간 유급휴직 후 퇴사하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롯데온은 2020년 롯데그룹 유통사업군의 통합 온라인몰로 출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롯데쇼핑(023530)의 이커머스 부문인 롯데온이 출범 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이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공지했다. 신청 대상은 근속 3년 이상 직원이며 2021년 6월7일 이전 입사자 중 재직 또는 휴직 상태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오는 14일까지다.
내부 심의 후 희망퇴직 승인을 받게 되면 퇴직 시 6개월 치 급여를 일시금으로 받거나 6개월간 유급휴직 후 퇴사하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롯데온은 2020년 롯데그룹 유통사업군의 통합 온라인몰로 출범했다. 이후 매년 1000억원 안팎의 손실을 내며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에는 85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에도 224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김은경 (abcde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워킹맘 계속 돈 벌면 ‘세대소득’ 15억 오른다”
- 유은혜 전 부총리 남편 숨진채 발견, 경찰 경위 조사 중
- 학생 11명 유사성행위 시킨 중학교 교사…징역 14년 구형
- “결혼 앞두고 왜 건드려”…밀양 성폭행범 신상 공개→지인 글 공분
- “자해 우려” 김호중, 독방 구조 보니…“정준영·조주빈도 있었다”
- “내 체액이 왜 거기에?” 여교사 성폭행한 학부모들 [그해오늘]
- “개XX” 교감 뺨 때린 초등생, 강제전학 4번…가위로 친구 위협도
- "44명 다 있다"...노래방 도우미에 '밀양 성폭행' 누설 경찰까지 경악
- '나는 솔로' 20기 광수, 현숙에 직진 "나를 바꿀수 있어…승부욕 생긴다"
- ‘올림픽행 실패→K리그 복귀’ 황선홍, “대전 아니었다면 선택 안 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