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이리시, 유재석 만나나…'유퀴즈' 측 "출연 관련 확인중"

가수 빌리 아일리시 /사진=베니티페어, 인스타그램

미국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내한을 예고한 가운데 그의 '유퀴즈'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tvN 관계자는 "빌리 아일리시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달 17일 정규 3집 'HIT ME HARD AND SOFT'(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를 발매했다. 그는 앨범 프로모션 차 오는 18일 내한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빌리 아일리시가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비공개 일정을 계획 중인 사실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1년생 빌리 아일리시는 2016년 사운드클라우드에 싱글 'Ocean Eyes(오션 아이즈)를 공개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9년 데뷔 앨범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웬 위 올 폴 어 슬립, 웨어 두 위 고?)가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는 물론 전 세계 인기를 휩쓸며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국내에서는 히트곡 'bad guy'(배드 가이)로 잘 알려진 빌리 아일리시는 2020년 2021년 2023년 그래미어워드에 수상 혹은 노미네이트되며 실력파 가수임을 입증하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