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주루방해 논란' 심판진에 벌금 50만원
정래원 2024. 6. 5. 18:42
KBO가 프로야구 두산과 NC의 경기 중 벌어진 '주루 방해' 판정 논란에 심판진을 징계했습니다.
KBO는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를 잘못 적용해 혼란을 초래한 전일수·이용혁 심판위원에게 각각 5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4일 경기 중 이용혁 2루심은 NC 유격수 김주원의 주루방해를 선언했지만, 전일수 주심과의 소통 오류로 비디오판독 요청이 받아들여지면서 두산 이유찬의 아웃으로 정정됐습니다.
이승엽 감독은 이에 항의하다 퇴장당했습니다.
KBO는 향후 선수 부상을 막기 위해 주루 방해와 관련한 규정 보완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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