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UAE와 방사성폐기물 관리 협력 물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5일 UAE원자력공사(ENEC)와 바라카 원전 운영사인 Nawah 에너지 컴퍼니(Nawah Energy Company) 관계자들이 공단 본사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기술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ENEC 관계자 및 Nawah 부사장 일행, 산업부 김진 국장, 공단 조성돈 이사장 및 한국전력기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5일 UAE원자력공사(ENEC)와 바라카 원전 운영사인 Nawah 에너지 컴퍼니(Nawah Energy Company) 관계자들이 공단 본사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기술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술회의에는 한국의 방사성폐기물 관리현황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ENEC와 Nawah 관계자들은 한국의 방사성폐기물 관리 체계와 안전성평가 등 기술적 측면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방문단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운영 중인 방사성폐기물 인수 및 저장 시설과 현재 건설 중인 표층처분시설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산업부 원전전략기획관 김진 국장은 "이번 방문이 양국 간의 원자력 분야 협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은 "한국의 선진적인 방사성폐기물 관리 시스템 및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