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1년에 필드 100번 나가, 내가 골프로 샤이니 민호 이길 듯”(슈퍼마�R)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골프 실력을 자신했다.

6월 5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의 주역 FT 아일랜드 이홍기, 이재진, 그리고 이봄소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홍기와 이소라는 골프 얘기에 푹 빠졌다. 빽빽한 스케줄 속 하루이틀 시간을 내 꼭 골프를 치러 간다는 이홍기는 "(뮤지컬을) 함께하는 윤소호 배우, 김희재 배우가 있는데 다 골프를 좋아해 골프 얘기를 진짜 많이 한다. 그게 힐링이다. 그러면 그 하루가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심지어 "1년에 필드 100번 넘게 나갔다"는 이홍기는 "교정도 받고 스윙 연구도 하고 그런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구질 구사도 해보고 싶고 제가 갖고 있는 스윙이 10개 정도 된다. 그날 컨디션 따라 '이렇게 저렇게 스윙해야겠다'고 한다"고 밝히며 골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소라는 "비슷한 친구가 샤이니 민호 씨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홍기는 "민호도 많이 친다. 걔도 열정맨이라"라고 말했고 이재진은 "걔도 그럴 것 같다"며 납득했다.

이홍기는 "둘이 한 번도 라운딩을 안 갔다"고 밝혔다. 이런 이홍기는 "민호를 이기는 사람이 없다고 하던데"라는 이소라의 말에 "제가 봤을 땐 제가 이긴다"고 자신했고, 이소라는 "완전 실력자인데"라며 감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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