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중국, 한국혁신기업 K-데모데이 개최

글로벌혁신센터 김종문 센터장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은 5일 중국중소기업협회 및 텐진시경제기술개발구와 함께 5일부터 8일까지 나흘에 걸쳐 "한국혁신기업 K-데모데이(모빌리티 산업)"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와 협력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혁신기업 투자유치 및 한중산업간 협력교류를 목적으로 베이징에서는 5일부터 6일까지, 톈진에서는 7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K-데모데이는 글로벌혁신센터의 대표적 행사로 중국 5대 도시군에서 중국협력기관과 함께 산업별로 진행중인 행사다.

중국진출을 원하는 한국혁신기업과 중국투자기관간 교류와 매칭 플랫폼을 구축하고 투자유치 제고 및 기업협력 제고를 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글로벌혁신센터는 한국의 참가기업을 베이징과 톈진에 초청해 베이징징동그룹, 베이징다싱국제공항린공경제구, 텐진경제기술개발구에 입주한 관련산업의 기업들을 시찰할 예정이다.

글로벌혁신센터 김종문 센터장은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기업의 기술사업화 가능성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한중간의 비즈니스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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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CBS노컷뉴스 임진수 특파원 jsl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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