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삼성·LG, 중요 파트너”…AI칩 판매 염두

KBS 2024. 6. 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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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를 등에 업고 '반도체 왕좌' 탈환에 나선 인텔이 인공지능 PC 사업에서 한국 기업과 협력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서울에서 열린 '인텔 AI 서밋'에서 저스틴 호타드 인텔 수석 부사장은 삼성과 LG전자를 콕 집어 인공지능 PC의 주요 파트너라고 언급했습니다.

삼성과 LG의 인공지능 PC 판매가 늘수록 PC용 인공지능 반도체를 인텔이 더 많이 공급할 수 있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챗GPT 출시 이후 PC 업계도 자체 인공지능을 탑재하는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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