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장관 "北, 저열한 도발 몰두 말고 인도적 손길에 응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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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에 오물 풍선 살포와 GPS 교란 같은 유치하고 저열한 도발에 몰두할 게 아니라 북한 주민, 특히 취약 계층을 위한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인도적 손길에 열린 자세로 응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장관은 통일부가 이화여자대학교 통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북한 취약계층 건강권 진단' 세미나 환영사에서 민생을 도외시한 채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을 자초하는 핵과 미사일 개발을 멈춰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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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에 오물 풍선 살포와 GPS 교란 같은 유치하고 저열한 도발에 몰두할 게 아니라 북한 주민, 특히 취약 계층을 위한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인도적 손길에 열린 자세로 응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장관은 통일부가 이화여자대학교 통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북한 취약계층 건강권 진단' 세미나 환영사에서 민생을 도외시한 채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을 자초하는 핵과 미사일 개발을 멈춰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 당국이 군비 증강에 몰두하며 국경을 봉쇄하는 사이 인도적 피해가 고스란히 취약계층에 집중되고 있을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남북관계가 어느 때보다 어렵지만 북한 주민의 인도적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고, 이들을 향한 시선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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