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이용 전 의원, 문체부 2차관 기용 검토

나연준 기자 2024. 6. 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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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계 이용 전 국민의힘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후보로 거론된다.

5일 대통령실 등 정치권에 따르면 새 문체부 2차관 후보로 이 전 의원을 포함해 복수의 인사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친윤계 인사로 꼽히는 이 전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윤 대통령 캠프에서 수행실장을 맡아 '호위무사'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이후 이 전 의원은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산하 비서관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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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전 국민의힘 의원. 2024.1.2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친윤계 이용 전 국민의힘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후보로 거론된다.

5일 대통령실 등 정치권에 따르면 새 문체부 2차관 후보로 이 전 의원을 포함해 복수의 인사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미란 현 문체부 2차관은 지난해 6월 임명돼 약 1년간 재임 중이다.

친윤계 인사로 꼽히는 이 전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윤 대통령 캠프에서 수행실장을 맡아 '호위무사'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4·10 총선에서 경기 하남갑에 출마했으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에 밀려 낙선했다. 이후 이 전 의원은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산하 비서관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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