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건설도시국 청렴교육 및 결의 다짐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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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건설도시국은 4일 북부건설사업소 회의실에서 자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도시국 소관 공사·용역, 보조금, 민원 업무 공무원과 현장대리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남부권 교육은 7일 대구 농업인회관에서 열린다.
건설도시국은 도민의 편익과 복리증진에 직결되는 각종 사업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자체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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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은 4일 북부건설사업소 회의실에서 자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도시국 소관 공사·용역, 보조금, 민원 업무 공무원과 현장대리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남부권 교육은 7일 대구 농업인회관에서 열린다.
도 감사관실 권태섭 주무관은 2023년 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설명하고, 건설 관련 취약 분야와 사업추진 과정에서 준수할 사항 등에 대한 청렴 교육을 했다.
북부건설사업소의 97년생 MZ세대 공무원인 최승주 주무관은 경상북도 공무원 대표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서를 낭독했다.
건설도시국은 도민의 편익과 복리증진에 직결되는 각종 사업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자체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이 서명한 청렴서약서를 건설국 입구에 게시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도민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은 "청렴을 생활화하고 건설 현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해달"라며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깨끗한 건설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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