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CJ, 전방위 협업 발표…G마켓 물류는 대한통운이 전담

KBS 2024. 6. 5. 18: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범 삼성가'가 한데 뭉쳤습니다.

CJ와 신세계그룹이 물류, 상품, 미디어까지 전방위 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공동의 적, 쿠팡과 알리의 공습에 맞서 승부수를 둔 겁니다.

먼저 물류 쪽, 신세계는 자사 상거래업체 지마켓과 쓱닷컴 배송을 CJ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CJ의 내일 도착 보장 서비스가 지마켓에도 도입되는 겁니다.

온라인 소비시장 절반을 장악한 쿠팡 자체 상품에 대항해 상품 개발과 협업도 강화할 예정이고요.

CJ ENM 콘텐츠를 신세계 스타필드에서 즐기고, 신세계 포인트와 CJ 원 포인트를 공유하는 미디어 분야 등 협력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재계 11위 신세계와 13위 CJ, 사촌 기업의 만남 그 결과를 재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