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고소영도 아니고” 이소라, 최고 미인 칭찬에 감동(슈퍼마�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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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소라가 최고 미인이었다는 칭찬에 감동받았다.
이날 92년생인 이봄소리는 이소라가 슈퍼모델로 92년도에 데뷔한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소라는 "키 크고 마른 사람 보면 '너 이소라야'라고 했다"는 이봄소리의 말에 "이봄소리, 저희 프로 고정 하셔야겠다"며 호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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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이소라가 최고 미인이었다는 칭찬에 감동받았다.
6월 5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의 주역 FT 아일랜드 이홍기, 이재진, 그리고 이봄소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92년생인 이봄소리는 이소라가 슈퍼모델로 92년도에 데뷔한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소라가 "어떻게 아냐. 응애 했을 텐데"라고 묻자 이봄소리는 "저 어릴 때 그게 기억난다. TV에 봤는데 한 번도 본 적 없는 되게 키 크고 서양적으로 생긴 분이 계시구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 초등학교 때 친구들끼리 제일 미인한테 불러주던 별명이 이소라였다. 특급 칭찬이었다"고 털어놓았고, 이소라는 "처음 들었다. 송혜교도 아니고 고소영도 아니고"라며 감동받아했다.
이소라는 "키 크고 마른 사람 보면 '너 이소라야'라고 했다"는 이봄소리의 말에 "이봄소리, 저희 프로 고정 하셔야겠다"며 호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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