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삼양 행복주택 준공…13일부터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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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5일 청년과 고령자, 신혼부부를 위한 옥천삼양 행복주택이 준공을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주택은 모두 308억 원을 투입해 지난 달 30일 옥천읍 삼양리에 완공됐으면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입주 기간을 지정해 세대별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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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5일 청년과 고령자, 신혼부부를 위한 옥천삼양 행복주택이 준공을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주택은 모두 308억 원을 투입해 지난 달 30일 옥천읍 삼양리에 완공됐으면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입주 기간을 지정해 세대별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형 21㎡ 78가구와 고령자.취약계층형 26㎡ 40가구, 신혼부부형 36㎡와 44㎡ 82가구 등 모두 200가구로 건설됐다.
임대료는 면적별로 매달 8만 원에서 30만 원, 보증금은 340만 원에서 6천만 원 정도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행복주택은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 그리고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춰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이라며 "행복주택에 거주하면서 기반을 잡아 내 집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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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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