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풍수해 대비 제3연륙교 건설 현장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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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과 장마철을 대비해 행정안전부가 공사 중인 인천 제3연륙교를 찾아 안전점검을 했습니다.
이 장관은 배수로 등 수방 시설 점검에 온 힘을 쏟아달라면서 무더위로 인한 온열 질환자나 추락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 안전도 철저히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행안부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여름철 풍수해, 폭염 등에 취약한 공사장 안전관리 점검을 위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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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과 장마철을 대비해 행정안전부가 공사 중인 인천 제3연륙교를 찾아 안전점검을 했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건설현장 관계자로부터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드론을 이용해 건설현장 곳곳을 살펴보면서 추락방지 시설, 교량 지지대 등 안전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이 장관은 배수로 등 수방 시설 점검에 온 힘을 쏟아달라면서 무더위로 인한 온열 질환자나 추락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 안전도 철저히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3연륙교는 인천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왕복 6차로 규모의 다리로, 내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점검은 행안부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여름철 풍수해, 폭염 등에 취약한 공사장 안전관리 점검을 위한 겁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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