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학생전용통학버스 경기도 전체 최고 규제혁신 사례 선정

정재훈 2024. 6. 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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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중인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경기도 전체 최고 규제혁신 사례로 선정됐다.

경기 파주시는 4일 수원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파주시는 학생통학 순환버스의 확장성 있는 명칭(파프리카) 개발로 경기도 시·군 공동이용 가능성을 확보하고 초정밀 버스를 도입하는 등으로 발전을 거듭하며 학생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지속적으로 정책을 계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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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중인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경기도 전체 최고 규제혁신 사례로 선정됐다.

지난달 말 행정안전부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 사례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데 이은 두번째 쾌거다.

경기 파주시는 4일 수원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파주시 제공)
시는 대중교통 부족, 원거리 통학 등으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제한적인 한정면허 제도를 확대 적용해 지역 내 학교와 거점 정류장을 운행하는 학생전용 통학버스를 개통했다.

통학버스로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 적용, 환승체계 도입 등으로 학생 통학환경을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학생통학 순환버스의 확장성 있는 명칭(파프리카) 개발로 경기도 시·군 공동이용 가능성을 확보하고 초정밀 버스를 도입하는 등으로 발전을 거듭하며 학생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지속적으로 정책을 계발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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