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웍스, 기업용 SaaS 통합 솔루션으로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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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가 업무용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를 기업간거래(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통합 제공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라는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네이버웍스와 워크플레이스 기능을 연동해 쓸 수 있었지만, 별개 플랫폼으로 떨어져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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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가 업무용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를 기업간거래(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통합 제공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특히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플랫폼에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웍스는 현재 글로벌 고객사 수 53만 곳, 글로벌 이용자 수는 540만 명을 확보하고 있다.
네이버웍스는 전날 서비스 전반에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적용해 AI 업무 협업툴로 업그레이드를 마쳤다고 밝혔다. 예를들어 메일 서비스 이용 시 프롬프트(명령어) 입력 내용에 맞는 초안을 작성해 주고, 문체 변환, 맞춤법 검사, 영문 번역 등 완성도 높은 문장의 완성을 도와주는 기능이 도입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했다.
더 나아가 인재관리(HR) 및 경영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워크플레이스 기능도 흡수해 '네이버웍스 플랫폼'이 되는 작업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라는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네이버웍스와 워크플레이스 기능을 연동해 쓸 수 있었지만, 별개 플랫폼으로 떨어져 나온 것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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