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녹색어머니회 7500명…경찰 "안전한 등·하굣길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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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지난 4일 '어린이의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경남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장재인 경남녹색어머니회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해 안전교육과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도로 위 어린이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어느 한 기관만의 일이 아니라 녹색어머니회 등 단체와 기관의 의지와 노력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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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지난 4일 '어린이의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경남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회장단 감사장 수여 및 2024년 신임회장단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교통안전 활동 중 건의 사항 및 향후 활동 방향 등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녹색어머니회의 주요 활동 사례로는 개학전 보호구역 교통환경 유관기관·단체 합동점검단 참여, 개학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등·하교시 학교 앞 교통관리 등이다.
도내 209개 학교에서 75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장재인 경남녹색어머니회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해 안전교육과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도로 위 어린이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어느 한 기관만의 일이 아니라 녹색어머니회 등 단체와 기관의 의지와 노력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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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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