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하입보이스카웃’ 초토화, 탁재훈에 “오빠가 뭘 한다고요”

하경헌 기자 2024. 6. 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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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송된 ENA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8회 한 장면. 사진 ENA



가수 겸 방송인 솔비가 ENA 예능 ‘하입보이스카웃’에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ENA ‘하입보이스카웃’ 8회에서는 총 5명의 하입보이, 하입걸이 발탁되는 유니콘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유니콘의 4인방 탁재훈, 장동민, 유정, 선우는 오디션 전 사전 회의에서 ‘선생님 리스트’를 뽑아 이야기를 나눴다. 물망에 오른 이들은 보컬 나얼과 아일, 댄스 박진영, 연기 최민식과 탁재훈이었다.

지난 4일 방송된 ENA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8회 한 장면. 사진 ENA



이들은 박진영에 대해 “JYP는 경쟁 회사니까 노하우를 캐내자”고 흑심을 품었고, 연기 선생님으로 지목된 탁재훈은 “선생님이 된다면 밑바닥 ‘발연기’부터 가르치겠다”고 선포해 웃음을 줬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탁재훈의 천적’으로 유명한 솔비가 ‘영업 미팅’을 찾아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탁재훈은 솔비가 등장하자마자 “나가세요!”라고 정색하지만, 솔비는 끄덕 않고 “오빠가 대표예요? 오빠가 뭘 얼마나 한다고요”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줬다.

지난 4일 방송된 ENA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8회 한 장면. 사진 ENA



평소 시원한 입담을 자랑하는 솔비는 걸기만 하면 대박이 난다는 그림의 비밀, 배우 송강과의 짧은 인연, 현재 시를 쓰고 있는 근황과 결혼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이런 가운데 방송인 이경규가 직접 전화를 걸어 “그 친구 A급”이라고 추천한 후보는 물론, 미인대회 출신 두 명도 도전장을 내밀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도파민 폭발’ 스카우트 프로젝트인 ENA ‘하입보이스카웃’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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