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이음5G 스마트공장 확산' 협력

김형준 기자 2024. 6. 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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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이음 5G 스마트공장 확산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노비즈협회는 이날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이음 5G 기술 확산 및 전파통신·방송 분야 디지털 전환 역량 확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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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中企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지원
김형영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왼쪽)과,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노비즈협회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이노비즈협회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이음 5G 스마트공장 확산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노비즈협회는 이날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이음 5G 기술 확산 및 전파통신·방송 분야 디지털 전환 역량 확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형영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과 송정수 RAPA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음 5G는 건물, 토지 등 특정 구역에 한해 정부에 주파수 신청을 하면 기업이나 기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5G 네트워크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이음 5G 기술 확산과 수요 공장 발굴, 운용자 교육, 전파 이용 컨설팅 등 지원 △안전한 전파환경 조성을 위한 조사·홍보 지원 △인재 양성 및 기업 지원, 해외 진출 등 연계 사업 교류 등을 협력한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2024년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공동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협약 이후 제조현장의 스마트화 지원과 중소기업 보안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형영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맞춤형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한 이음 5G 기반 스마트공장이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제조기반 이노비즈 기업이 이를 선제적으로 활용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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