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반쪽 개원' 전반기 의장에 우원식
서동철 기자(sdchaos@mk.co.kr), 신유경 기자(softsun@mk.co.kr) 2024. 6. 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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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여당인 국민의힘 불참 속에 야권 단독으로 개원했다.
5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과 이학영 의원을 각각 전반기(임기 중 2년) 국회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우 의장에 대한 찬반 투표에서 야권 의원 192명 중 190명이 찬성하고 2명이 반대했다.
제헌국회 이후 집권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야당 단독으로 국회가 개원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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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여당인 국민의힘 불참 속에 야권 단독으로 개원했다. 5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과 이학영 의원을 각각 전반기(임기 중 2년) 국회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우 의장에 대한 찬반 투표에서 야권 의원 192명 중 190명이 찬성하고 2명이 반대했다. 원(院) 구성 협상이 결렬되자 국민의힘은 의장 선출을 보이콧했다. 제헌국회 이후 집권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야당 단독으로 국회가 개원한 것은 처음이다.
[서동철 기자 /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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