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인데 박스권…여행株 저평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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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황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여행주 주가는 여전히 박스권에 갇혀 있어 저평가 매력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배당 매력으로 주가가 3월까지 상승했으나 대주주의 매각 이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역시 올 들어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지지 않지만 재무구조 개선과 제주도의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호텔과 카지노 부문에서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돼 현재 주가 매력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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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황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여행주 주가는 여전히 박스권에 갇혀 있어 저평가 매력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항공, 호텔, 카지노 업종에서 실적 눈높이가 올라가고 있지만 주가는 연초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5일 하나투어 주가는 5만6500원으로,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0% 늘어났지만 주가는 올해 들어 8% 오르는 데 그쳤다. 배당 매력으로 주가가 3월까지 상승했으나 대주주의 매각 이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유럽 등 장거리 수요가 확대돼 이익률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 역시 올 들어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지지 않지만 재무구조 개선과 제주도의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호텔과 카지노 부문에서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돼 현재 주가 매력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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