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신인 때 못생겼다는 말 들어, 상처 안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천우희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천우희는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디씨' 영상에서 신인 시절을 떠올리며 "제작진들이 저에게 너무 시네마적인 얼굴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일반적인 역할들이 잘 안 들어 왔다"고 했다.
영화 '써니'(2011)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천우희는 "그 때만 해도 사람들이 저 보고 '예쁘지 않다'고 얘기를 했다. 근데 그게 전혀 저한테는 상처가 안됐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천우희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천우희는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디씨' 영상에서 신인 시절을 떠올리며 "제작진들이 저에게 너무 시네마적인 얼굴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일반적인 역할들이 잘 안 들어 왔다"고 했다.
영화 '써니'(2011)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천우희는 "그 때만 해도 사람들이 저 보고 '예쁘지 않다'고 얘기를 했다. 근데 그게 전혀 저한테는 상처가 안됐다"고 했다.
"남들이 못생겼다는 듯 이야기를 해도 그런 거에 별로 흔들림이 없었다"며 "왜냐면 나는 내 강점이 무언지 알고, 오히려 '이 마스크가 더 좋은 얼굴, 배우의 얼굴이라는 걸 보여주겠다'는 포부가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1987년생인 천우희는 2004년 영화 '신부수업'으로 데뷔했다. 2014년 영화 '한공주'를 통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곡성'(2016), 드라마 '멜로가 체질'(2019) 'The 8 Show'(2024)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호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