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한국이 싫어서’,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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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배우 고아성 주연작 '한국이 싫어서'가 8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올해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작으로도 선정됐다.
'한국이 싫어서'(감독 장건재)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어느 날 갑자기 직장과 가족, 남자 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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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싫어서’(감독 장건재)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어느 날 갑자기 직장과 가족, 남자 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고아성을 비롯해 주종혁, 김우겸 등이 출연한다.
8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한국이 싫어서’의 티저 포스터는 스티커로 캐꾸(캐리어 꾸미기)를 한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나는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다”라는 강렬한 카피와 더불어 주인공 계나의 떠남과 출발이라는 영화 속 상황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영화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에 이어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의 개막작으로도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한국이 싫어서: 라이브’는 영화를 라이브 공연과 결합하여 무주산골영화제만을 위해 만든 융복합 영화 공연이다. 장건재 감독이 총연출을, 권현정 음악감독이 음악 연출을 맡았다. ‘한국이 싫어서’에서 고아성의 동생 미나로 출연해 배우로 활약한 뮤지션 김뜻돌과 함께 이현송 밴드가 영화음악을 라이브로 선사해 현장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무주산골영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한국이 싫어서: 라이브’는 5일 오후 8시 메인 스테이지에서 야외 상영되며, 6일 무주등나무운동장 낭만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오픈 토크에는 장건재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해 영화 속 다양한 비하인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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