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 자립준비청소년 지원 위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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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텍시스템이 자립 준비 청소년의 성장 지원을 위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 3년간 기부를 진행한다.
매년 자립생활관 환경개선사업에 사용될 3천만원과 자립 준비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생계와 주거 안정까지 폭넓은 지원이 이뤄지도록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적·정서적 지지체계가 부족한 자립 준비 청소년들이 더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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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텍시스템이 자립 준비 청소년의 성장 지원을 위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 3년간 기부를 진행한다. 매년 자립생활관 환경개선사업에 사용될 3천만원과 자립 준비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5일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올해 선정된 2명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콤텍시스템은 장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월 50만원의 장학금을 3년간 지원한다. 이후에도 매년 IT 및 공학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생을 2명씩 선발해 장학금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 시설을 퇴소한 청소년들이 일정 기간 거주하는 자립생활관의 리모델링을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부산시 소재 자립생활관을 발굴해 붙박이장 설치, 싱크대 교체 등 낡은 시설 리모델링을 3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IT 인프라 구축 서비스 전문기업 콤텍시스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4년부터 봉사대를 조직해 그룹 핵심 가치 중의 하나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콤텍시스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는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생계와 주거 안정까지 폭넓은 지원이 이뤄지도록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적·정서적 지지체계가 부족한 자립 준비 청소년들이 더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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