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이사장에 곽정환 코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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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재단법인 국립극단 이사장에 곽정환(60) 코웰 회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곽정환 신임 이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홍콩, 중국 등에서 기업을 창업, 운영해 온 경영전문가로서 2002년부터 코웰(홍콩)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국립합창단 이사장에도 이상현 태인 대표이사(47)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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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은 이상현 태인 대표
곽정환 신임 이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홍콩, 중국 등에서 기업을 창업, 운영해 온 경영전문가로서 2002년부터 코웰(홍콩)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이사로 재직하며 사회공헌 사업도 지속하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14년 만의 남산 국립극장으로의 귀환을 앞둔 국립극단에는 국립 대표 연극단체로서의 새로운 운영 방향 정립과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신임 이사장의 강한 업무 추진력과 세계적인 경영 정신이 국립극단의 대표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한국 연극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국립합창단 이사장에도 이상현 태인 대표이사(47)를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상현 신임 이사장은 태인 대표이사로서, 장애 청소년의 문화·체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국립극장진흥재단 이사, 명선아트홀 대표, 대한하키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문화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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