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과학협의회, 'ESG, 상생과 공존의 모색' 심포지엄 개최

최주성 2024. 6. 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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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과학협의회와 SSK지원사업단은 오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ESG, 상생과 공존의 모색'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장 협의회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ESG'에 대한 각 학문 분야의 관점들이 종합적으로 논의됨으로써 우리 사회의 상생과 공존을 위한 ESG에 관한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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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상생과 공존의 모색' 심포지엄 [한국사회과학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한국사회과학협의회와 SSK지원사업단은 오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ESG, 상생과 공존의 모색'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 5대 사회과학학회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경영·경제·사회·정치·행정의 시선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현주소를 조망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정부·시장·시민사회의 상생과 공존의 방안을 모색하고 사례 발표를 통해 학계와 재계 사이 공동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심포지엄은 임현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 발표로 시작해 4개 세션별 발표로 이어진다.

세션 발표에서는 'ESG와 지속 가능한 사회', 'ESG 경영의 사례' 등을 주제로 ESG를 둘러싼 주요 이슈와 포스코, SK, 아모레퍼시픽 등 기업 ESG 사례를 공유한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장원호 한국사회과학협의회장과 5대 사회과학협회 학회장이 지속 가능한 ESG를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한다.

장 협의회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ESG'에 대한 각 학문 분야의 관점들이 종합적으로 논의됨으로써 우리 사회의 상생과 공존을 위한 ESG에 관한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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