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서해서 실탄훈련…"한미일 대만문제 등 공조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일 3국이 최근 대만과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 중국의 현상 변경 시도를 반대한다는 공동입장을 확인한 가운데 중국이 5일부터 7일까지 황하이(黃海·서해)에서 실탄훈련을 실시한다.
앞서 한미일은 지난달 31일 열린 외교차관협의회에서 중국의 '현상변경 시도'에 반대한다는 공동 입장을 재확인했고, 지난 2일 열린 3국 국방장관회의에서 대만해협 일대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한미일 3국이 최근 대만과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 중국의 현상 변경 시도를 반대한다는 공동입장을 확인한 가운데 중국이 5일부터 7일까지 황하이(黃海·서해)에서 실탄훈련을 실시한다.
5일 다롄해사국은 “5일 오전 11시(현지시각)부터 7일 오후 4시까지 황하이 북부 모 해역에서 실탄훈련을 실시한다”면서 “훈련 기간 관련 해역에서의 선박 통행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의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중국군이 정기적으로 해상 실탄훈련을 실시해 왔지만, 이번 훈련이 한미일 3국 공조를 겨냥했다는 분석이 있다.
앞서 한미일은 지난달 31일 열린 외교차관협의회에서 중국의 ‘현상변경 시도’에 반대한다는 공동 입장을 재확인했고, 지난 2일 열린 3국 국방장관회의에서 대만해협 일대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