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환경 대상 동화초등학교 수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에 있는 동화초등학교가 청주시 환경대상을 받았다.

청주시는 5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갖고 동화초등학교에 환경대상을 수여했다.

단체부문 금상은 LG화학 청주공장, 은상은 ㈔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 미원면분회, 동상은 두제산업개발㈜이 각각 수상했다.

또 개인부문 금상은 공명식 ㈔생물다양성보전협회 대표, 은상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김혜경 교육팀장, 동상은 윤용식 리뉴어스㈜ 소장에게 돌아갔다.

동화초등학교는 교내 3대 특색활동의 하나로 생태교육을 추진하고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교과활동과연계한 다양한 환경체험 활동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시장은 "맑고 깨끗한 청주로의 복원은 결코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라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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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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