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평지에 세워진 '순천만천문대' 잇따라 상 받아

2024. 6. 5.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만천문대가 최근 (사)한국과학관협회에서 공모한 '2024 두드림프로젝트'와 전남테크노파크에서 공모한 '전남 과학문화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천만천문대는 7월 중 체험, 강연, 과학 마술 공연 뿐만 아니라 국립중앙과학관과 창의재단이 연계한 특별 체험을 포함해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새 탐조·천체 관찰 과학 호기심 자극
순천만습지에 세워진 천문대.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만천문대가 최근 (사)한국과학관협회에서 공모한 '2024 두드림프로젝트'와 전남테크노파크에서 공모한 '전남 과학문화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 두드림프로젝트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과학관으로 맞춤형 과학프로그램이다.

순천만천문대는 7월 중 체험, 강연, 과학 마술 공연 뿐만 아니라 국립중앙과학관과 창의재단이 연계한 특별 체험을 포함해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 과학문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천문학 특별프로그램 '내 별 찾기' 시리즈는 6월부터 9월까지 야간 천문관측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별사진 촬영, 천문과 문화를 연계한 강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순천만갯벌습지 앞 순천만천문대는 국내 최초의 평지천문대로서 철새 탐조와 천체 관찰을 할 수 있는 복합형 체험관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과학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순천만천문대 관계자는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천문학에 흥미를 느끼고, 과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arkd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