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숭실대 학생들과 '도시양봉 프로젝트' 진행

임현지 기자 2024. 6. 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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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도시양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호텔은 이를 위해 숭실대학교 의생명시스템학부 내 양봉 동아리 '비-해피(Bee-Happy)', 도시양봉 사회적 기업 '어반비즈서울'과 함께 힘을 합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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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도시양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호텔은 이를 위해 숭실대학교 의생명시스템학부 내 양봉 동아리 '비-해피(Bee-Happy)', 도시양봉 사회적 기업 '어반비즈서울'과 함께 힘을 합쳤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의 아시아 태평양(APAC) 프로그램 '선한 행동으로 얻는 큰 기쁨(Do Good Feel Good)' 의 일환으로 도시 양봉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레지던스 빌딩 루프탑에 도심형 양봉장을 조성해 직접 벌꿀을 수확, 이를 활용한 스페셜 메뉴를 개발하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호텔은 이번 숭실대학교 비-해피 그리고 어반비즈서울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호텔에서 진행하고 있던 도시 양봉장을 숭실대학교 진리관 건물 위로 이전하고, 비-해피 학생들이 직접 양봉장을 관리하고 운영하도록 활동비를 지원한다.

비-해피 동아리는 꿀벌 관리 및 수확된 꿀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내 학생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도시양봉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총지배인 크레이그 맥거번은 "지역 사회와 협업해 환경 보호 실천을 확대함으로써 환경의 날을 더욱 뜻깊은 날로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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