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 주간 업뎃] 협력 던전 쉬워지고 보상 강화한다

성장 재료 통폐합, 신규 의뢰 추가, 편의성 개선 등 업데이트 진행

엔씨소프트가 쓰론 앤 리버티에서 협력 던전 난이도 완화 및 보상 강화, 성장 재료 통폐합, 신규 의뢰 추가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쓰론 앤 리버티의 핵심 PvP 콘텐츠 중 하나인 기원석, 차원석 점령전 진행 주기가 조정된다. 이는 길드 점령전이 동시에 진행되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6일과 4일 주기로 개최되던 기원석, 차원석 점령전은 각각 매주 월·금, 화·토로 변경됐다.

서버 통합에 따라 공성전 일정 역시 조정 예정이다. 다음 공성전은 16일 21시로, 수성 길드는 12일 0시 기준 길드 확정 랭킹 1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협력 던전이 쉬워지고 보상이 강화된다. 차원진 1성과 2성 보스 별로 달랐던 광폭화 시간이 15분으로 통일되며, 2성 클리어 보상 영혼석 및 영웅 장비 습득 확률이 상승했다.

​성장 및 제작 재료 아이템이 간소화됐다. 등급 별 4종류로 나눠져 있던 결정을 통합해 편의성을 개선하고, 영웅 2단 장비 성장 재료인 무기·방어구 성장 도식은 제거됐다. 보유 중인 성장 도식을 용해하면 진귀한 무기·방어구 성장석을 획득할 수 있다.

​단검 '칼날 막기'를 비롯해 장궁의 일부 스킬들, 마법봉 '악몽의 수렁' 메커니즘이 정상 작동하지 않던 문제도 고쳤다. 치명타 피해를 증가시키는 날개바람 4세트 효과도 상향 조정됐다.

지역 이벤트 진영전 플레이 시 팀 내 인원과 자동으로 파티를 매칭할 수 있는 팀 파티 매칭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진영전 중 PvP 결과가 처치 기록 및 처치 점수에 반영되며, 미니맵에 주변 다른 캐릭터 팀 마크 역시 표현된다. ​

저항군 연합 의뢰서에 타이달의 탑이 추가된다. 10층에서 20층까지 보스 처치가 의뢰 목표로 매주 최대 3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2층에서 20층까지 입장 레벨이 상향 조정되며, 입장 레벨 변경에 따라 지급 보상도 변경됐다. 타이달의 탑 진척 내용은 전부 초기화된다. ​

특성 검색 관련 편의 기능 개선, 전투 시 타깃 락온 기능, 아이템 잠금 기능 등 UI 편의성도 이번 업데이트로 개선됐다.

신규 의상 '후계자의 품격'과 무기 외형 '스카이나'의 판매가 시작된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협력 던전, 아크 보스, 필드 던전과 사냥터 2배 효과 이벤트 '더블 업! 리턴즈'를 업데이트 이후 19일 정기 점검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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