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 참전용사 위해 올해 美텍사스서 보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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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이면 6·25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보훈·보은 행사를 여는 민간 단체가 있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미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와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참전용사는 자유 대한민국을 생명으로 지킨 '영웅'이며 자유와 평화, 번영을 가져온 '어버이'이기에 정부는 물론 국민이 나서 최고의 감사와 예우를 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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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이면 6·25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보훈·보은 행사를 여는 민간 단체가 있다. 자그마치 올해로 18년째다. 경기 용인 죽전에 있는 새에덴교회가 주인공이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미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와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참전용사는 자유 대한민국을 생명으로 지킨 '영웅'이며 자유와 평화, 번영을 가져온 '어버이'이기에 정부는 물론 국민이 나서 최고의 감사와 예우를 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 목사와 교인 30여 명은 방미단을 꾸려 오는 14~15일 미국 텍사스에서 참전용사와 가족 초청 보은행사 및 추모식을 연다. 14일에는 텍사스 알링턴 쉐라톤호텔에서 6·25 참전용사와 가족 등 350명을 초청해 기념식을 열고 공연과 만찬 행사를, 15일에는 알링턴 국립묘지 안에 신축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해 한국전 참전 전사자와 전몰자 추모식을 연다.
[이향휘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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