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노사 임금협약 첫 단추 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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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2024년도 임금협약의 첫 단추를 뀄다.
이 회사는 사내에 직군별로 4개의 노조가 설립돼 활동하는 다노조 기업이다.
조인식에는 김동화 코웨이 생산본부장과 임재환 생산노조 위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에는 생산노조를 포함해 총 4개 노조(설치 및 수리기사 노조, 영업관리직 노조, 방문판매점검원 노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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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기사·영업관리직·방판점검원 노조 남겨
코웨이가 2024년도 임금협약의 첫 단추를 뀄다. 이 회사는 사내에 직군별로 4개의 노조가 설립돼 활동하는 다노조 기업이다.
5일 코웨이에 따르면, 생산 코웨이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충남 유구공장에서 진행했다.
생산노조는 2022년 12월 설립됐으며, 이후 2년 연속으로 무분규 타결이 이뤄졌다. 조인식에는 김동화 코웨이 생산본부장과 임재환 생산노조 위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교섭을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이뤄졌다. 다른 직군의 노조와도 각각 교섭이 진행 중이다.
코웨이에는 생산노조를 포함해 총 4개 노조(설치 및 수리기사 노조, 영업관리직 노조, 방문판매점검원 노조)가 있다. 전체 인원만 1만7000여명에 이르며, 노조 조직률은 알려지지 않았다. 설치 및 수리기사 1500여명, 영업관리직 약 2760여명, 방문판매점검원 약 1만2000여명 , 생산직 약 38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코웨이 측은 “남아있는 교섭 단위별 교섭에서도 원만한 소통과 무분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인규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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