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3, 두 달 연속 수입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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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가 두 달 연속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가장 많이 신규 등록한 모델은 테슬라 모델3(3542대)가 차지했다.
테슬라 모델3는 지난 4월(1716대)에도 가장 많은 신규등록 모델이었다.
당시 모델Y는 5934대로 수입차 중 가장 많은 등록대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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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는 BMW-벤츠-테슬라-볼보 순
테슬라 모델3가 두 달 연속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로 이름을 올렸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4209대로 전월대비 12.3%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240대, 메르세데스-벤츠 5947대, 테슬라 4165대, 볼보 1516대, 렉서스 1319대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가장 많이 신규 등록한 모델은 테슬라 모델3(3542대)가 차지했다. 벤츠 E300 4MATIC 1328대, BMW 520 988대가 뒤를 이었다.
테슬라 모델3는 지난 4월(1716대)에도 가장 많은 신규등록 모델이었다.
연초 저조한 성적을 보였던 테슬라는 보조금이 확정된 지난 3월 급상승하기 시작했다. 당시 모델Y는 5934대로 수입차 중 가장 많은 등록대수를 기록했다.
모델Y와 모델3는 올해 1~5월 누적 성적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모델Y가 6637대로 1위, 모델3는 5273대로 3위에 안착했다.
모델3는 2위인 BMW 5502대와 229대 격차를 두고 있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수입차 판매는 테슬라 선전에 한 달 만에 10% 넘게 올랐다"고 말했다.
정민주 (minju@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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