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광역시 청년드림주택’ 사업은 ‘허위광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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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를 사칭한 청년정책 허위광고가 등장해 광주시가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포털사이트와 블로그 등에 게재된 '광주광역시 청년 드림 주택'이란 사업은 광주시 사업이 아니다"며 "시와 정부의 청년정책 명칭에 '드림'이라는 용어가 사용된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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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광역시를 사칭한 청년정책 허위광고가 등장해 광주시가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포털사이트와 블로그 등에 게재된 ‘광주광역시 청년 드림 주택’이란 사업은 광주시 사업이 아니다”며 “시와 정부의 청년정책 명칭에 ‘드림’이라는 용어가 사용된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광고는 ‘광주광역시 청년 드림 주택, 지원대상, 근로 여부, 소득 여부, 선정 인원’ 등이 작성돼 있지만 모두 허위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해당 허위광고와 관련, 예방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법적 대응을 강구하는 한편, 이에 따른 전세 사기 등 피해 사실이 확인될 경우 피해자 구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광주시 누리집이나 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보를 모아놓은 ‘청년정책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사업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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