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많이 나와서" 음성 노래방서 업주 흉기 협박한 30대 입건

이재규 기자 2024. 6. 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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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이 많이 나왔다는 이유로 노래방 업주를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 씨(32)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3일 오전 5시쯤 음성군 맹동면의 한 노래방에서 술에 취해 업주 B 씨(30대)와 실랑이를 벌이다 주방에 있던 흉기를 가지고 나와 위협한 혐의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값이 많이 나와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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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음성=뉴스1) 이재규 기자 = 술값이 많이 나왔다는 이유로 노래방 업주를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 씨(32)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3일 오전 5시쯤 음성군 맹동면의 한 노래방에서 술에 취해 업주 B 씨(30대)와 실랑이를 벌이다 주방에 있던 흉기를 가지고 나와 위협한 혐의다.

B 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값이 많이 나와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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