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서 추미애 상대 석패한 與이용...문체부 2차관 자리 물망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lee.sanghyun@mkinternet.com) 2024. 6. 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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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0 총선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당시 하남갑 후보)에게 패한 이용 전 국민의힘 의원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임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새 문체부 2차관 후보군에 이 전 의원을 포함한 복수의 인사가 검토되고 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이었던 이 전 의원은 대표적인 '친윤(親윤석열계)' 인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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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전 국민의힘 의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 4·10 총선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당시 하남갑 후보)에게 패한 이용 전 국민의힘 의원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임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새 문체부 2차관 후보군에 이 전 의원을 포함한 복수의 인사가 검토되고 있다. 장미란 현 문체부 2차관은 지난해 6월 임명된 뒤 1년가량 재임 중이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이었던 이 전 의원은 대표적인 ‘친윤(親윤석열계)’ 인사 중 하나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하남갑 지역구 의원 자리를 놓고 추미애 당시 민주당 후보와 격돌했으나 낙선했다.

이 전 의원은 앞서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산하 비서관 물망에도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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